[RPM9 박동선기자] 뉴이스트·아이유·몬스타엑스 등이 늦봄 음악대중에게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0주차(5월10~16일) 가온차트 부문별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20주차 음악대중은 뉴이스트·아이유 등 색다른 도전으로 다가온 아티스트들에 주목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뉴이스트는 미니8집 'The Nocturne'과 타이틀곡 'I`m in Trouble'으로 앨범·다운로드·BGM 등 3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다채로운 감성코드로 대중을 사로잡던 뉴이스트가 강렬한 매혹으로 스타일변신에 나선 것이 대중에게 한층 더 신선한 매력으로 다가온 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아이유는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협업곡 ‘에잇 (Prod.&Feat. SUGA of BTS)’으로 디지털·스트리밍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싱어송라이터 아이유와 글로벌 아티스트 방탄소년단 슈가와의 신선한 조합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주목을 받은 바에 따라 19주차 디지털차트 1위 기록에 이어 2개 부문 정상까지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20주차 디지털차트에서는 18위 DAY6 ‘Zombie’, 39위 볼빨간사춘기 ‘품’, 49위 Raiden, 찬열 (CHANYEOL) ‘Yours (Feat. 이하이, 창모)’, 81위 백지영, 옹성우 ‘아무런 말들도’ 등 파격적인 도전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소셜차트2.0 에서는 방탄소년단이 21주째 1위를 수성한 가운데, 오는 26일 컴백할 몬스타엑스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한편 가온차트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국내 공인음악차트로, 국내 주요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온라인매출과 국내외 음반유통 판매량을 총 집계해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