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위너가 신곡 '뜸(Hold)'에 담긴 자신들만의 유쾌임팩트와 함께, 정규3집 Remember에 담긴 다채로운 매력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6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뜸(Hold)'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위너 멤버들이 앨범 마지막 점검을 위해 녹음실에 모였을 때 당시 진행된 것이다.
영상에는 송민호의 디렉팅 속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유쾌한 녹음 비하인드부터 신곡 '뜸(Hold)'에 담아낸 위너 표 유쾌매력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여기에 내달 발표될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에 담긴 위너의 폭넓은 음악적 감성에 대한 이야기도 함께 털어놓아 관심을 끈다.
강승윤은 '뜸(Hold)'을 들은 후 "송민호가 예전 작업실에 있었을 때 만든 기억이 난다. 그때 워낙 임팩트가 컸다"라며 "'뜸(Hold)'부터 시작해서 'Remember' 앨범까지 굉장히 다양한 우리의 모습을 팬분들께서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민호는 "솔로 앨범 작업했던 시즌에 '뜸(Hold)'을 만들었다. 딱 '위너스러웠다'. 처음부터 위너를 생각하고 가이드까지 만들어놓았다"며 "잠시 보류돼 너무 아까웠다. 이번에 녹음했을 때 곡이 엄청 잘 살았다"고 뿌듯해했다.
이승훈은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분들께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한편 위너는 이날 오후 6시 수록곡 '뜸(Hold)' 공개를 시작으로 내달 9일 발표될 세 번째 정규앨범 'Remember'를 점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