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CJ ENM(대표 허민회)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크리에이터와 구독자가 합심한 기부캠페인 '랜선릴레이'를 통해 MCN문화의 선순환적 구조를 다잡아나가고 있다.

12일 CJ ENM 다이아 티비(DIA TV)는 CJ도너스캠프 및 스타트업 먼슬리씽(MonthlyThing)과 공동진행한 기부 캠페인 ‘랜선 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랜선 릴레이는 매월 유명 크리에이터가 구독자인 팬들을 대상으로 기부 참여를 이끌어내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난해 연말 럭키강이·소프·애주가TV참PD·산적V밥굽남·이제이레시피·팀세이카·안재억·초코맨·효비·두만두·회색토끼·먹동이·씬님·곽토리·려리·소근커플 등이 참여한 나눔활동과 더불어 크리에이터와 구독자 간의 연대성 강화와 MCN문화의 선순환적 측면을 부각시키는 바에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CJ ENM 다이아티비 제공>

이번 회차는 입짧은 햇님-킴닥스-쏭냥-슈기-나도-김하나-슛뚜 등 인기크리에이터의 SNS 포스팅을 본 구독자들이 여성용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아 OX퀴즈 위주로 구성한 10문항 내외의 설문에 1회 답변하면 1개의 기부물품이 적립되는 방식으로 8개월간 진행했다.

총 5662명의 구독자의 참여로 모아진 기부물품은 CJ도너스캠프와 먼슬리씽의 협럭으로 청소년 미혼한부모 지원사업인 ‘드림어게인’이 돕고 있는 국내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은 물론, 청소년 그룹홈·지역 아동센터 등 492개 가정에 순차적으로 지원됐다.

이렇듯 CJ ENM 다이아티비·CJ도너스캠프·먼슬리씽 공동 캠페인 '랜선릴레이'는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된다’는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바와 함께, 긍정적 MCN문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바로서 주목받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