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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ENT 스테이지] 인피니트 김성규, '10년 팬사랑꾼, 새로운 무한대를 준비하다' (SHINE ENCORE 종합)

발행일 : 2020-02-07 22:45:30

[RPM9 박동선기자] 올해 초 전역과 함께 다양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인피니트 김성규가 음악인 본연의 모습으로서 팬들과의 긴밀한 만남을 가졌다.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는 김성규 단독콘서트 'SHINE ENCORE(샤인 앙코르)' 1일차 공연이 진행됐다.

'SHINE ENCORE(샤인 앙코르)'는 2018년 5월 첫 솔로콘서트 'SHINE'에 이어 1년9개월만에 펼쳐지는 김성규의 단독공연이다.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공연은 군 복무간 변함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낸 글로벌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는 자리로,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다재다능 솔로 아티스트 김성규의 새로운 행보를 다짐하는 무대로 의미를 갖는다.

1회차인 이날 무대는 3시간에 달하는 러닝타임동안 총 21곡에 달하는 무대공연와 함께 현장을 찾은 관객과의 적극적인 음악교감이 펼쳐지는 바로 완성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 속에서도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는 김성규의 모습과 이에 화답하는 관객들의 열의가 겹쳐져 눈길을 끌었다.

◇'새로운 만남에 대한 설렘 'SHINE ENCORE 초반부

콘서트 'SHINE ENCORE' 초반부는 전역 이후 처음 팬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는 김성규의 설렘과 떨림을 다채로운 톤으로 묘사하는 무대들로 채워졌다.

특히 SHINE·천사의도시·I NEED YOUR 등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느낌의 곡과 TILL SUNRISE·끌림·DAYDREAM·SENTIMENTAL 등 비트감을 갖춘 화사한 톤의 무대들이 대비적으로 펼쳐지며, 군생활 간 팬들과 무대를 그리워한 김성규의 마음을 섬세하게 묘사함과 동시에 새롭게 당당히 걸어나갈 미래를 묘사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했다.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이 가운데 덤덤함부터 섬세진중함까지 다양한 보컬매력을 담아낸 'TILL SUNRISE'·부드러운 보컬톤으로 채워진 '천사의 도시' 등의 무대는 김성규 본연의 순수 보컬매력을 느끼게 했다. 'I NEED YOU' 무대는 점 단위의 빛이 모여 형체를 이루는 배경과 팬들의 카드섹션이 함께 어우러지는 모습 속에 위로감을 느끼게 하는 김성규의 감성보컬이 어우러지면서 공연 타이틀 'SHINE'의 의미를 더욱 화사하고 진정성있게 접하게 했다.

여기에 군입대 전 함께했던 펀치넬로와의 '뭐랬어(ft.펀치넬로)' 무대는 김성규의 애절한 보컬을 적극 표현함과 동시에 팬들을 향한 그리움과 반가움을 묵직하게 표현하는 바로서 무대로서 매력을 전했다.

인피니트 김성규는 "1년 8개월만에 다시 앵콜콘서트 열게 돼서 너무 좋다. 가장 그립고 하고 싶었던 것이 공연이었다. 8년 전 인피니트 첫 콘서트한 곳에서 저 혼자 공연을 한다는 게 신기하고 새롭다. 새로운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고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10년 활동의 진중함과 애정' SHINE ENCORE 중반부

콘서트 'SHINE ENCORE' 중반부는 데뷔 10주년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멤버들과 팬들에 대한 애정을 진중하게 표현하는 무대로 이뤄졌다.

피아노·어쿠스틱 기타 등 따뜻아련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한 지워지는 날들·답가·거울 등은 물론, SORRY·머물러줘 등 밴드라이브를 배경으로 한 무대에 이르기까지 인피니트 김성규의 상징이라 볼 수 있는 애절한 고음에 무게를 둔 공연들이 잇따르면서,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인피니트의 리더로서 느끼는 멤버들을 향한 끈끈한 애정과 팬사랑을 진중하게 표현되는 듯 보였다.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멤버들의 래핑을 그대로 두고 보컬부분을 채운 디지털싱글 'CLOCK'과 따뜻아련한 음악감각 속에서 김성규의 보컬과 팬들의 적극적인 떼창이 어우러진 '답가' 등의 무대는 김성규의 단단한 의리와 애정에 팬들을 비롯한 모두가 적극 응답하는 듯한 인상으로 매력을 느끼게 했다.

여기에 2014년 당시 일부 작업했던 바를 새롭게 가다듬은 결과물로 소개된 신곡 'CLOSER'의 무대는 밴드 '넬'의 분위기를 닮은 듯한 곡 분위기와 함께, 인피니트 10년을 하루같이 달려온 김성규 본연의 순수감성을 느끼게 하는 듯 다가왔다.

인피니트 김성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이 순간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아득하게 느껴지더라. 팬 여러분과 함께 노래할 수 있다는 데 감사하다. 차후에 샷, 라스트로미오, 추격자 등 오랫동안 못불러드렸던 노래나 라이브공연 최초곡 등을 보여드리는 것과 함께 새로운 앨범을 여러분들께 빨리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새로운 미래 향한 다이내믹 발걸음' SHINE ENCORE 후반부

콘서트 'SHINE ENCORE' 후반부는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지키며, 더욱 힘차게 달려갈 김성규의 모습을 다이내믹하게 표현한 무대로 마련됐다.

ALIVE·41일·KONTROL·너여야만 해 등 록발라드 편곡으로 완성된 후반부 무대는 웅장한 사운드를 배경으로 순수하고 진중한 김성규의 보컬톤이 더욱 다이내믹하고 화려하게 표현되면서 앞으로의 더 멋진 행보를 자신하는 김성규의 모습을 그려내는 듯 보였다.

여기에 부드럽고 따뜻하면서도 편안한 보컬톤으로 완성된 'TRUE LOVE', 김성규의 폭발적인 감성고음을 제대로 담은 '60초' 등 미니멀한 구성의 감성곡 라인업들은 활발한 행보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갈 김성규의 팬사랑을 가늠케 했다.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인피니트 김성규가 앙코르콘서트 'SHINE ENCORE'를 통해 군 전역 이후의 활발한 음악행보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사진=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요컨대 김성규의 단독콘서트 'SHINE ENCORE'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 리더로서, 전역 이후 새로운 행보를 펼칠 솔로 아티스트로서 김성규의 설렘과 그리움들을 모두 아우르는 무대로서 의미를 지닌 듯 보였다.

인피니트 김성규는 "1년8개월만의 제 공연을 보러 와주셔서 진심 감동했다. 전역 이후 첫 공연이라 감회가 새롭고 벅차오르는 기분이다. 오랫동안 함께해온 이중엽 대표님 예하 울림식구들, 멤버들에게 고맙고, 인스피릿(팬덤명)에게 고맙다. 저만큼 여러분들도 행복한 시간이셨길 바라며, 다음에 또 좋은 만남을 가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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