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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우부품, 정부 '미래차 산업 비전과 전략' 발표 및 현대차 플라잉카 개발 착수 소식에 '미래차 핵심 전장부품' 공급 부각↑

발행일 : 2019-10-15 09:47:20

정부 관계부처 합동으로 미래차 산업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한다는 소식에 미래차 핵심 부품을 개발하고 있는 대우부품이 부각되고 있다.

홍 부총리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는 국내 자동차 산업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지난 수개월 동안 업계·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발전전략을 마련해 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미래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해 친환경자 국내 보급 가속화, 완전 자율주행 제도·인프라 구축, 개방형 산업생태계 전환 등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차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상공으로 확대되면서 플라잉카 개발에 대한 요구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가 도심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동시에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플라잉카 개발을 위한 자동차-항공업계간 협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현대차 또한 도심 항공 모빌리티 시장의 조기 진입을 위한 전체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항공기체 개발을 위한 형상설계와 비행제어 소프트웨어, 안전기술 등의 핵심기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우부품은 수소차 부품을 개발하는 업체로 수소차 관련주로 분류되며 최근 전장부품 사업을 추진하면서 CCH, 냉각수 히터, 수소차용 EWP 등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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