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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노지훈, "꼭 출연해보고 싶었던 영광의 무대"

발행일 : 2019-10-14 10:04:26

[RPM9 천상욱기자] 지난 5월 트로트 전향 소식을 전한 가수 노지훈이 MBC '복면가왕' 출연과 함께 새로운 행보를 거듭해나갈 뜻을 드러냈다.

14일 빅대디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노지훈의 MBC 예능 '복면가왕' 출연소감을 전했다.

노지훈은 지난 6일과 13일 방송된 '복면가왕' 1~3라운드에 출연, 래퍼 서출구와 함께 한 '봄바람(원곡 워너원)', '노력(원곡 박원)', '소리쳐(원곡 이승철)' 등 감미로운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을 드러냈다.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빅대디엔터테인먼트 제공>

그의 출연은 '만찢남'과의 가왕전 대결 간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그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호평은 상당히 이어지고 있다.

노지훈은 소속사를 통해 "오래전부터 ‘복면가왕’에 꼭 출연해보고 싶었는데 막상 무대에 오르니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참가했을 때가 떠올라서 너무 긴장됐다"며 "‘복면가왕’에 출연하는 모든 분들이 정말 존경스럽고 함께 무대에 오를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노지훈의 소속사 빅대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노지훈이 ‘복면가왕’을 위해 오랫동안 열심히 준비한 만큼 노지훈의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이어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복면가왕' 출연을 전환점으로 다방면의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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