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정치·경제·사회
HOME > 정치·경제·사회 > 증권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 현장서 입학 여부 바로 알려주는 아트유학 입학심사 실시

발행일 : 2019-09-23 09:55:32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 현장서 입학 여부 바로 알려주는 아트유학 입학심사 실시

영국의 명문 예술대학들이 10월 12일과 13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에서 박람회 현장에서 입학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입학심사회를 진행한다.

영국의 예술대학은 순수미술, 디자인, 건축, 패션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교육과정과 수준 높은 지도로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우수한 학생들에게 입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학심사회 제도를 운영하며, 영어 성적이 없는 학생도 포트폴리오 등 서류만으로 입학 심사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영국유학박람회에서는 본머스 예술대학교, 브루넬 대학교, 카디프 메트로폴리탄 대학교, 킹스턴 대학교 런던, 리즈 예술 대학교,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 등 영국 예술 명문 대학교들이 입학심사회를 연다. 영국 현지 교수와 입학 담당자가 방한하기 때문에 영국 본교에 가지 않고도 박람회에서 입학 심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심사를 받을 학생들은 박람회 사전 참가 신청을 하고, 포트폴리오, 학업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장에서 전공 교수가 직접 심사하며 합격 또는 조건부 합격 등의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입학심사뿐만 아니라 향후 아트유학 입시에 유용한 피드백을 교수에게 직접 받을 수 있는 포트폴리오 리뷰도 진행하며 포트폴리오 수정, 보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는 edm포트폴리오 부스에서 상세한 가이드라인과 준비 스케줄링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입학심사회를 진행하는 대학 외에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 코벤트리 대학교 등 여러 영국 예술 대학교들이 전공에 따른 상세한 유학상담과 입시 준비 전략 등 온라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더불어 각 학교 졸업생, 입학담당자들의 유학 세미나도 눈 여겨 볼만 하다. 10월 12일에는 코벤트리 대학교에서 아트 전공으로 유학을 마치고, 현재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졸업생이 직접 경험담을 들려주는 세미나가 준비돼 있다. 10월 13일에는 패션디자인 전공으로 유명한 노팅엄 트렌트 대학교의 입학 담당자가 '아트&디자인 유학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전략'을 주제로 강연해 실질적으로 아트유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는 edm유학센터가 주최하며 아트유학을 비롯해 초중고 조기유학, 학·석사유학, 어학연수 등 영국유학에 대한 모든 상담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영국 유학 박람회다. 현장에서 유학 프로그램을 등록하면 수속비, 비자대행비 면제 등 최대 170만원 상당의 장학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사전 등록 후 방문할 경우 추첨을 통해 학비, 숙박비, 항공권 등이 포함된 '4주 무료 어학연수 골든티켓'을 비롯해 영국 왕복항공권, 애플워치, edm아이엘츠 인강 수강권 등을 증정한다.

입학심사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참가 신청은 제16회 영국유학박람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