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톡, '아이폰XR' 할부원금 30만원 대 판매…아이폰11 출시 전 마케팅 영향

[RPM9 박동선기자] 스마트폰 유통 플랫폼 '모비톡(운용사 헝그리앱)'이 인기 브랜드 '아이폰' 라인업에 대한 대중의 접근도를 높인다.

4일 헝그리앱 측은 어플 '모비톡'을 통해 '아이폰XR'을 대상으로 하는 할부원금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사진=헝그리앱 제공
사진=헝그리앱 제공

이번 이벤트는 오는 10일 공개 이후 출시일정이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1'의 영향에 따른 유통업계의 마케팅 혜택들을 수합해 펼치는 모비톡의 행보다.

세부적으로는 아이폰XR 기종을 할부원금 30만원 대에 판매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비톡 관계자는 “'아이폰11'의 카메라 디자인에 대한 아쉬움과 ‘아이폰XS’ 대비 특별한 혁신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더해지면서 새 제품에 대한 기대가 약해지고 있다”며 “기대가 약해진 만큼 가성비가 높은 기존 제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