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기업 DHC와 한국콜마에 대한 불매운동이 점차 확산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면서 화장품 관련주가 반사이익 기대감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1시 37분 넥스트아이는 전일대비 2.95% 상승한 1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DHC는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방송에서 비난해 논란을 샀으며, 한국콜마 회장은 지난 7일 임직원 월례조회에서 극보수 성향의 유튜브 영상을 상영한 바 있다.
한편 넥스트아이는 자회사 금다메리의 Vn선크림, FHD마스크팩 제품에 대한 하반기 공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확대, 신제품 출시로 올해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