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중인 박하선이 패션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3일 키이스트 측은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함께한 배우 박하선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박하선은 다양한 올 블랙 스타일링과 함께 매혹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특히 레드리본 포인트의 시스루 러플 드레스와 슬리브리스 원피스&워커, 언밸런스 재킷 등 의상과 함께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 속에서 우아함과 시크함을 발산하고 있다.

박하선은 화보촬영 간 인터뷰를 통해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속) 손지은 캐릭터의 아픔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데이트나 러브신을 찍으면 설렘과 행복을 느끼는 게 일반적이지만 그러지 않으려 하니 좀 어렵기도 하다"라며 "제가 느낀 감정들이나 민낯을 느낄 수 있는 연기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드라마를 통해 따뜻한 말 한마디에 대한 생각을 갖게 되는 계기를 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은 최근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등과 함께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채널A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 출연중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