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강다니엘·미야와키 사쿠라·방탄소년단 등이 6월 넷째 주 대중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베스트아이돌 측은 2019년도 6월 넷째 주(6월24~30일) 홈페이지 투표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투표에는 총 13만8237표(ID 1만4769개)가 투표된 가운데, 여성(1만2308명)와 20대(29.24%) 등이 가장 많이 참여했다.
기록을 보면 남자 아이돌 부문에서는 강다니엘이 방탄소년단 지민을 제치고 1위를 다시 차지했다. 이어 3~5위에는 뷔와 정국, 진 등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리를 지켰으며, 6~10위에는 각각 하성운·박우진·김재환과 방탄소년단 제이홉, 박지훈이 랭크되면서 워너원 출신 아티스트와 방탄소년단에 대한 인기도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여자 아이돌 부문에서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5주연속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같은 멤버인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이 2~3위를 차지하면서 아이즈원을 향한 대중적인 관심도를 새롭게 입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4~10위에는 쯔위(트와이스), 유나(ITZY), 아이유, 아이린(레드벨벳), 모모· 사나·나연(트와이스) 등이 자리를 차지하면서, 트와이스의 인기도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음을 인식시켰다.

그룹 차트에서는 탈 K팝 아티스트 방탄소년단이 32주째 독주체제를 유지한 가운데 뉴이스트와 엑소, 아이즈원, 트와이스가 최상위권(2~5위)을 유지중이며, ITZY(있지)·레드벨벳·위너·우주소녀·블랙핑크 등이 TOP10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베스트아이돌은 인증절차를 바탕으로 한 투명한 투표시스템을 바탕으로 주차별 아이돌 인기랭크를 발표, 대중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