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2017년 이별을 고했던 아이오아이(I.O.I)가 2년 반만에 9인조 체제로 돌아온다.

11일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스튜디오 블루 측은 공식 SNS를 통해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오는 10월 컴백목표로 재결합한다고 전했다.

이번 재결합은 지난 2016년 결성 이후 1년간의 짧은 활동 간  ‘드림걸스’, ‘와타맨(Whatta Man)’, ‘너무너무너무’, ‘소나기’ 등의 곡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들이 새롭게 컴백하는 것을 뜻한다.

<사진=스튜디오 블루,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재결합 멤버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 등 9인이다.

이들은 스튜디오 블루(앨범기획 및 제작), 스윙엔터테인먼트(매니지먼트) 등과 함께 오는 10월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활동,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아이오아이 관계자는 “오랜만에 다시 모인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 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