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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tvN '밀어서 감옥해제' 통해 BIFAN 초청받아

발행일 : 2019-06-27 16:02:41

[RPM9 박동선기자] 배우 정유진이 데뷔 첫 주연작 '밀어서 감옥 해제'로  부천 판타스틱 국제 영화제 석상에 선다.

27일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유진이 데뷔 첫 주연작인 tvN 드라마 스테이지 ‘밀어서 감옥 해제’를 통해 제23회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BIFAN) 코리안 판타스틱-크로스 오버 부문에 특별 초청됐다고 밝혔다.

BIFAN 코리안 판타스틱 '크로스오버' 부문은 한국영화의 새로운 기조와 현실적 주제들을 다룬 작품 가운데서, 트렌드에 걸맞는 작품들이 엄선되는 분야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밀어서 감옥 해제(감독 정재은)'는 감옥이라는 이름의 단톡방에 갇혀 괴롭힘당하던 여중생 희주와 그녀의 폰 번호를 이어받게 된 평범한 회사원 주영이 감옥을 해체시켜 나가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정유진이 주인공 주영 역으로 인물의 심리와 극 전개과정을 섬세하게 잘 소화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바 있다.

정유진은 “처음 작품에 임할 때 사회적 문제를 투영한 작품이라 생각했다. 뜻깊게 참여한 작품이 국제 영화제까지 초청되어 정말 감사하고 기쁘다. ‘밀어서 감옥 해제’는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분명한 만큼 많은 분께 여운과 감동이 전달됐으면 한다.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동안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정유진은 내달 1일(오후 5시, CGV소풍) ‘밀어서 감옥 해제’ 상영 이후 정재은 감독과 함께하는 GV로 대중과 영화에 관련된 심도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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