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청하가 새로운 앨범으로 K팝 대표 여성 솔로아티스트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해나가고 있다.
25일 MNH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발표된 청하 미니4집 '플러리싱(Flourishing)'이 국내외 주요 음원차트 정상권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먼저 국내에서는 앨범 전곡이 차트 순위권 진입에 성공한 것을 필두로, 타이틀곡 '스내핑'이 벅스, 지니, 올레, 소리바다, 엠넷, 네이버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멜론에서도 2위에 랭크돼있다.

또 해외에서는 앨범 '플러리싱'이 발표 직후부터 홍콩 아이튠즈 차트 3관왕(K팝차트·팝차트·올장르차트)을 필두로 △미국·홍콩 등 6개국 아이튠즈 TOP앨범차트 1위 △독일·프랑스·호주·인도네시아 등 10개국 아이튠즈 K팝차트 최상위권 등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 같은 청하의 국내외 음원기록은 K팝 대표 여성 솔로아티스트 중 하나로 평가받는 그녀의 입지와 함께, 청량함과 매혹을 적절히 조화시킨 새 앨범의 매력과 그에 따른 청하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이별 후 지친 마음을 떨치며 새로운 시간을 맞이한다'는 타이틀곡 '스내핑(Snapping)'으로 표현된 한층 깊은 청하의 음악매력이 국내외 음악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음으로써, 꾸준한 음원성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청하는 음악방송 출연을 비롯해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