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경인방송(대표 권혁철)과 제네픽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준)이 올해 9회째를 맞는 송도맥주축제의 화려한 서막을 준비한다.

최근 경인방송과 제네픽 엔터테인먼트 측은 인천 미추홀구 경인방송 사옥에서 '2019 송도맥주축체 공동주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인방송 제공>

이번 협약식에는 권혁철 사장, 김윤태 부사장 등 경인방송 임직원과 정원관 회장, 김남준 사장 등 제네픽 엔터테인먼트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의 '2019 송도맥주축체 공동주관 협약'은 9회째를 맞는 올해 축제의 개최와 함께, 해당축제의 다각적인 발전을 함께 추진한다는 취지로 진행된 것이다.

특히 아트가펑클 등 유수 아티스트 내한공연, 코리아뮤직페스티벌, 대한민국 대중음악 시상식(KPMA, Korea Popular Music Awards) 등 다수 콘서트 및 행사에 투자해온 그룹 소방차 출신 정원관 회장의 제네픽엔터테인먼트 역량을 토대로 연 참가인원 70만명 수준의 송도맥주축제를 더욱 활성화한다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사진=경인방송 제공>

양사는 이번 협약 이후 라이브콘과 EDM페스티벌 등으로 구성된 송도맥주축제의 계획을 더욱 구체화하며 다각적인 협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권혁철 경인방송 사장은 "송도맥주축제는 신명나는 공연과 세계 맥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며 "공연, 축제의 전문성을 지닌 제네픽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준비하는 2019 송도맥주축제는 올해를 기점으로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9 송도맥주축제는 오는 8월23일부터 31일까지 9일 동안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