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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내달 초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출연확정…3년만의 안방복귀

발행일 : 2019-06-16 14:32:57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사극·정극·시트콤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던 배우 박하선이 3년의 공백을 깨고 내달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키이스트 측은 배우 박하선이 내달 5일 밤 11시 첫방송될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 연출 김정민,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이하 ‘오세연’)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다.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박하선은 극중 주인공 손지은으로 분한다. 송지은 캐릭터는 가슴시린 사랑으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여자로서, 최근 공개된 티저 콘텐츠에서 공개된 바처럼 이전의 박하선과는 사뭇 다른 관능적인 매력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
 
박하선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6년 tvN '혼술남녀'에서 노량진 공무원 학원 강사 '박하나' 캐릭터와 2017년 영화 '청년경찰' 등의 작품 이후 약 3년만의 행보다.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2010년 MBC '동이'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수상한 이래로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코믹한 모습을 드러내는 가 하면, '혼술남녀'와 '청년경찰'에서 사회 초년생의 삶과 카리스마라는 상반된 분위기를 자신만의 색깔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등 작품마다 팔색조 매력을 보여왔던 그녀가 '격정 로맨스'라는 장르적 특색 속에서 또 한 번의 변신을 예고하는 바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 정상훈 등이 출연하는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내달 5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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