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에이핑크 정은지가 솔로가수로서 첫 아시아투어에 나선다.

15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에이핑크 정은지가 오는 5월 대만과 홍콩 등지에서 '2018 Jeong Eun Ji 1st Concert Hyehwa(2018 정은지 퍼스트 콘서트 혜화)' 아시아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은지의 아시아투어는 지난해 10월과 11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펼쳐진 솔로 단독콘서트 '혜화'에 이어 펼쳐지는 것이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9년차 에이핑크로서가 아니라 2016년 첫 솔로음반 ‘Dream(드림)’의 ‘하늘바라기’와 이듬해 미니 2집 ‘공간’의 '너란 봄'의 다양한 매력과 함께, 청춘을 향한 위로를 담은 새 앨범 '혜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녀가 아시아 대중들에게 보다 가까이 가는 첫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한편 정은지는 지난 1월 미니 8집 ‘PERCENT(퍼센트)’의 타이틀곡 ‘%%(응응)’으로 에이핑크 완전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오는 5월 아시아투어 일정과 함께 영화 ‘0.0MHz’로 첫 스크린 주연 데뷔를 앞두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