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FAJA(Freelance Automotive Journalist Alliance)는 오는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서울 성수동 피어59 스튜디오 1층 ‘카페 어게인’에서 ‘글로벌 CAR 대항해 사전-독일차와 유럽차 구분하기’를 주제로 FAJA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FAJA는 ‘프리랜서 자동차 칼럼니스트 연합’의 줄임말로, 자동차 업계/미디어 출신 전문가들로 이뤄진 모임이다. 첫 클래스에는 수입차 브랜드에서 제품 기획과 트레이닝, 사업 기획 등을 맡았던 나윤석 칼럼니스트가 메인 스토리텔러로 나선다. 그는 현재 포털 사이트 ‘다음’의 고정 코너 ‘나윤석의 독차(讀車)법’을 비롯해 월간지 ‘모터트렌드’ 등 다수의 매체에 기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강연과 컨설팅도 병행하고 있다.

FAJA 관계자는 “자동차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싶은데 방법이 마땅치 않았던 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메인 스토리텔러 발표 이후에는 칼럼니스트 이동희, 류청희, 김형준, 김미한이 모두 나와 참석자들의 질문에 친절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클래스는 30일 오후 7시30분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비는 5만원(18세 미만 청소년은 4만원)이다. 참가를 원하는 이는 포스터에 기재된 ‘올포원’의 연락처 또는 이메일 주소로 문의하면 된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