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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한국 국적이지만 북 대표로 뛰었다?

발행일 : 2019-01-19 20:46:49
사진=정대세 SNS <사진=정대세 SNS>

tvN ‘놀라운 토요일’에 정대세가 출연했다.

이날 ‘놀라운 토요일’에 게스트로 나온 정대세는 샤이니 ‘링딩동’ 문제 맞추기에 나섰고, 생소한 가사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재일교포 3세로 한국 국적 소유자지만 지난 2008년 제3회 동아시안컵, 2010년 남아공 월드컵, 2011년 AFC 아시안컵에 북한 국가대표팀으로 뛰어 주목 받았다.

그는 일본에서 한국 국적을 택했지만 북한 대표로 뛰게 되면서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계열의 학교를 다닌 그는 북한 대표로 뛸 수 없는 상황에서 국제축구연맹(FIFA)에 직접 청원서를 보내기도 했다.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 대표팀으로 나선 정대세는 이후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스튜디어스 출신 아내 명서현과 일본 생활기를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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