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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GM 측, "BTS 짜깁기 화보 만든 적 없다, 빅히트와 해결나설 것"

발행일 : 2019-01-08 17:53:46

'방탄소년단 관련 불법 저작물' 논란을 낳고 있는 MGM미디어그룹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주장을 반박하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8일 MGM미디어그룹은 공식입장을 통해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장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들을 짜집기한 BTS 화보집 만든 사실이 없다"라고 밝혔다.

사진=RPM9 DB <사진=RPM9 DB>

이어 MGM미디어그룹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처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의 예약 판매 내용을 보더라도 '스타포커스 특별판'은 2019년 1월 15에 출고될 예정으로, 출판물 내용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본 적도 없고, 알 수도 없음에도 '별다른 기사 내용이 없이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사진들을 짜깁기해 화보집을 만들었다'라는 주장은 맞지 않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MGM미디어그룹은 "이번 특별판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분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리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의 오해도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마무리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1. MGM미디어는 지난 수년간 한국영화배우협회 및 한국SNS기자연합회 공식매거진인 스타포커스를 통해 한류 연예인을 알리는 기사로 독자들과 만나왔습니다.

2. MGM미디어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주장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들을 짜집기한 BTS 화보집 만든 사실이 없습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에서 밝힌 것처럼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의 예약 판매 내용을 보더라도 `스타포커스 특별판`은 2019.1.15에 출고될 예정으로 출판물 내용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본 적도 없고, 알 수도 없음에도 `별다른 기사 내용이 없이 방탄소년단 각 멤버들의 사진들을 짜깁기해 화보집을 만들었다`라는 주장은 맞지 않습니다.

3. MGM미디어의 모든 콘텐츠는 직접 생산 또는 정상적인 경로로 구매한 콘텐츠로 통상의 방법으로 취재에 활용하고 있으며, 매일 취재 현장에서 묵묵히 하루를 써가는 기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스타포커스는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타포커스 창간호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수익금을 기부해왔던 MGM미디어는 이번 특별판 역시 판매 수익금을 후원 기금으로 사용할 것임을 재차 말씀드립니다.

4. 작은 오해가 쌓여 방탄소년단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연예 매체로서 이번 특별판과 관련해 본의 아니게 분란을 일으킨 점 사과드리며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도 오해가 있던 부분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과 관계자분들께 걱정 끼쳐드린 점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더욱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성규기자 (sk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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