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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유효기간’ 이다인, 신현수와 ‘로맨스’ 약속 지켰다?

발행일 : 2018-11-09 22:59:45
사진=이다인 SNS <사진=이다인 SNS>

KBS2 ‘드라마 스페셜-너와 나의 유효기간'이 화제가 되면서 이다인, 신현수의 재회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9일 방영된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풋풋했던 캠퍼스 시절을 거쳐 1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이다인, 신현수의 로맨스 연기를 담아냈다.

앞서 이다인은 기자간담회에서 “황금빛 내인생에 이어 이 작품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는 걸 듣고 놀랐다”라며 “우리 둘이 온전히 로맨스를 하는 작품을 하자고 종방연 때 굳은 다짐을 하며 헤어졌는데 빠른 시간 안에 다시 만나게 될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어 “처음에 현수 오빠가 남자주인공이라는 말을 듣고 걱정이 없었다. 긴 호흡을 하면서 케미도 좋았고, 즐겁게 촬영을 했기 때문”이라며 “우리가 약속을 한 포부도 있었다. 이렇게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어 흔쾌히 바로 결정을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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