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은, 황제성의 꿈꿔왔던 이상형?...9년 열애 후 결혼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사진=MBC '섹션 TV 연예통신' 캡처

박초은 황제성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부모가 됐다. 지난 7일 득남 소식을 부부는 2007년 MBC 공채 개그맨 16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무려 9년간 열애를 지속한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식을 올려 동료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았다.

당시 결혼식을 시작하기 전 그는 MBC ‘섹션 TV 연예통신’과 인터뷰에서 “늘 꿈꿔왔던 이상형이 있었다. 아파보이는 청초한 여자여서 꽂혔는데 처음에 말을 못하다가 어느 날 집에 바래다주면서 역사가 시작됐다”고  박초은은 “처음에 얼굴 보고 좋아했다”고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