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아찔한 사돈' 캡처>

남태현의 친동생 남동현이 9일 tvN ‘아찔한 사돈’에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아찔한 사돈’에서는 남태현이 가상 아내 장도연에게 친동생을 소개해 흥미를 유발했다.

두 사람은 ‘사우스클럽’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제의 사이는 좁혀지지 않는 거리를 보이며 어색한 기류를 나타냈다.

앞서 그는 동생에게 엄격하게 대하는 이유를 설명한 바 있다. 지난 8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동생은 형에게 밴드 활동을 제안받았다면서 “아주 멋지고 배울 게 많은 그런 좋은 형”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는 “바로잡아줘야할 동생이다. 내가 논란이 너무 많다보니까 내 길을 걷게 하고 싶지 않은 그런 형의 마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