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시작할 수 있지만 그만큼 어려운 사업이 외식업이다. 이렇게 성공하기 어려운 외식업에서 남다른 차별화로 성공한 고깃집이 있다. 언제나 접할 수 있는 돼지고기지만, 얼룩도야지라는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는 여수 맛집이 있다.

최달포 여수학동점은 얼룩무늬를 띄고 있는 돼지고기를 제공하고 있다. 수년간 돼지 품종을 연구하고 개발한 이 업체만의 결과물로, 해당 메뉴는 마블링과 육즙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 여행코스로 적합한 ‘최달포 여수학동점’은 이미 공중파 방송 3사에서 돼지고기 맛이 차별화된 여수시청, 여천 맛집으로 추천됐다.

대표 메뉴는 생갈비, 오겹살, 특목살, 가브리살, 항정살이 세트로 같이 나오는 프리미엄 특한마리 1kg이다. 최상급 부위와 황금버섯을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가성비가 높다. 손수 포를 뜬 남도풍 삼겹 생갈비, 여성들을 위한 다이어트 슬림 삼겹살 등 다양하고 색다른 메뉴를 즐길 수 있어 특히 젊은 여성고객에게 인기가 많다.

불판 위에 갈치속젓소스가 같이 나와 고기를 찍어 먹으면 고기의 풍미가 한결 높아진다. 김치 등 모든 반찬은 직접 만들고 셀프바가 있어 기본 반찬을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해당 업체는 한돈자조금 관리위원회가 국내 한돈농가와 함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증한 국산 돼지고기 한돈 만을 판매한다. 여기에 요즘 엄마들이 좋아하는 넓은 놀이방이 준비돼있다.


온라인뉴스팀 (rpm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