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씨잼, '쇼미더머니5' 출연 전부터 대마초 흡연...최근 엑스터시·코카인도 손 댔나

발행일 : 2018-05-29 16:09:53
(사진=저스트뮤직) <(사진=저스트뮤직) >

씨잼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쇼미더머니5’ 출연 전부터 대마초에 손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에 따르면 씨잼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약 10번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은 대마초뿐만 아니라 엑스터시, 코카인을 각각 한 차례 투약한 혐의도 받고 있다.
 
특히 씨잼은 2016년 Mnet ‘쇼미더머니5’에 출연했기 때문에 방송 출연 전부터 대마초를 피웠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제보를 받고 씨잼 자택을 압수 수색했으며 동료 래퍼와 프로듀서, 가수 지망생 등 총 8명을 검거하고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
 
씨잼과 같은 소속사인 저스트뮤직 소속 래퍼 바스코 역시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바스코는 서울 서대문구 자택 등에서 세 차례 대마초를 흡연하고 지난해 중순 엑스터시, 코카인을 한 번씩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씨잼과 바스코의 소속사인 저스트뮤직 측은 두 사람의 마약 혐의에 대해 아직까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저스트뮤직의 수장인 스윙스에게도 누리꾼들의 비판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이효은 기자 (rpm9en@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