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유 정유미와 같이 너무 친해서 열애설이 불거진 스타들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공유와 정유미의 열애설과 결혼설이 불거졌을 때 팬들 사이에서 "그냥 결혼해라!"는 응원이 쏟아지기도 했다.
공유 정유미와 같은 사례를 보면 아이유와 지드래곤을 꼽을 수 있다. 아이유가 인스타에 올린 술잔 사진에 지드래곤이 의미심장한 댓글을 달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드래곤이 자신의 비공식 계정 아이디로 "마이패이버릿"(My favorite)이라는 댓글을 단 것.
아이유는 이전에도 '팔레트' 피처링에 참여해준 지드래곤에 고마움의 의미로 군대 가기 전 까지 마시라고 소주를 가득 채운 냉장고를 선물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신혜와 이종석도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박신혜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촬영 중인 이종석에게 커피차를 보내며 열애설을 부추겼다. 그러나 커피차는 박신혜가 2016년 SBS '닥터스'의 오충환 감독과 '피노키오'의 박혜련 작가와 함께 이종석을 응원한 것으로 훈훈한 미담으로 끝을 냈다.
두 사람은 2015년 SBS '피노키오'에 함께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뽐내며 종영 후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성경은 블락비 지코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평소 친분이 두터웠던 두 사람은 논현동 가구 거리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다니게 됐다. 이를 본 가구점 직원이 지코와 단 둘이 가구를 보러왔다고 밝혀 소문이 불거지게 됐다.
같은해 이성경은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해명하기도 했다.
가장 구체적인 열애설이 제기된 이들은 박보검과 장나라다. 박보검은 '띠동갑' 장나라와 지난 "청담동 웨딩거리에서 발견됐다"는 구체적인 열애설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기도 했다.
이후 양측 소속사는 "말도 안 된다.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공유와 정유미의 결혼설은 9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됐다. 해당 매체는 결혼식장까지 언급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