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레로게임즈 제공>

[RPM9 박동선기자] 인기 SNG '에브리타운'의 스핀오프 퍼즐게임 '에브리타운 스윗'(개발 및 서비스 플레로게임즈)이 전 세계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선보여질 기회를 맞았다.

30일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 측은 자사의 퍼즐게임 '에브리타운 스윗'이 전세계 140여 개국 구글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에브리타운 스윗'은 플레로게임즈의 대표작이자 인기 SNG인 '에브리타운'의 지식재산권(IP)로 제작된 스핀오프 3매치 모바일퍼즐로, 쉬운 조작방식과 귀여운 캐릭터를 필두로 다양한 미션과 스테이지를 갖추고 있다.

이번 글로벌 피처드는 지난 23일 국내 피처드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글로벌 평균 4.5점을 기록하며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타이틀임이 입증됨과 동시에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소개돼 큰 흥행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피처드 선정은 에브리타운 스윗이 가진 높은 게임성과 에브리타운·여신의 키스 등 다수의 게임을 해외시장에서 선보인 플레로게임즈의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가 더해져 가능했던 결과"라며 "국내에서의 흥행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갖춘 게임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로게임즈는 '에브리타운 스윗' 외에도 '에브리타운'·'여신의 키스' 등 국내 인기게임들과 수집형 RPG를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 중이며, '두근두근 레스토랑' 등 라이브게임과 미공개 신작들의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