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문화예술
HOME > 문화예술

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열려

5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랜드홀

발행일 : 2017-05-25 12:04:20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가 5월 18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예술감독이자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인 첼리스트 송희송이 협연했다.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알미드 엘 사디의 지휘,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연주로 이뤄진 이번 연주에 관객으로 참석한 한 지휘자는 “좋은 경험이었고, 여전히 풍부한 첼로소리가 모차르테움 그랜드홀과 어우러진 게 귓가에 맴돈다.”라고 말했다고 전해진다.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카이로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그랜드 이집트 앤 아이다’로 2010년 11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소프라노 박정원, 테너 김남두와 무대를 함께 꾸미며 우리나라 관객들을 찾아왔었는데, 이번에는 유럽에서 공부하고 5월 27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개교 200주년 기념 한국동문 음악회’에 참여하는 첼리스트 송희송을 초청해 협연했다.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공연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송희송은 공연을 마치고 “연주가라면 꼭 한번 서 보고 싶은 모짜르트 생가 앞에 위치한 아름다운 모차르트홀에서 수준 높은 청중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수 있었던 것은 참으로 행복한 경험이었다.”라고 전하며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리허설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Kairo Symphony Orchestra 유럽 순회공연 Saint-Sains Cello Concerto’ 리허설사진(첼리스트 송희송 협연). 사진=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제공>

“맑고 청명한 날씨와 새소리를 들으면서 모차르트가 마적을 작곡한 오두막이 바라보이는 연주자 대기실에서의 기억은 잊을 수 없고, 낯선 나라에서 온 한국인 솔리스트와 이집트에서 온 카이로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그리고 오스트리아가 만나는 음악으로 하나가 된 무대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