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제21회 정기연주회 ‘첼로로 듣는 전래동요&뮤지컬’이 3월 26일(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된다. 송희송 음악감독이 이끄는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주최, 조인클래식 주관, 한국문화예술연구원, 서울솔리스트 첼로앙상블 후원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래동요와 뮤지컬을 첼로 음색만으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첼로로 듣는 전래동요&뮤지컬’은 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서곡 for 4 Cellos’, 거슈윈의 ‘Fragment for 4 Cellos’ 등 오페라, 클래식으로 시작해 강경묵 ‘섬집아기 for 8 Cellos’, 박종엽 ‘반달 아래 탱고 for 12 Cellos’의 전래동요 창작 시리즈로 연주가 이어질 예정이다.
‘뮤지컬 중 Memory for 8 Cellos’, ‘뮤지컬 for 8 Cellos’, ‘뮤지컬 for 8 Cellos’, ‘뮤지컬 for 8 Cellos’는 뮤지컬과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동명의 영화를 관람했던 영화팬들에게도 친숙한 즐거움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천상욱 기자 (lovelich9@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