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라이선스사인 ㈜지알테크가 디즈니 캐릭터를 접목한 고농축 멀티 방향제 ‘디즈니 디퓨저’를 출시했다.

디즈니 디퓨저는 디즈니의 대표 캐릭터인 미키마우스와 미니마우스, 도널드덕의 캐릭터를 적용했다. 허브 향으로 힐링감을 더한 미키마우스 디퓨저, 라즈베리향으로 풍성함을 더한 미니마우스 디퓨저, 시트러스 향으로 신선함을 더한 도널드덕 디퓨저 등 3종으로 출시되었다.

주 소비층인 은 고객들의 트랜드에 맞춰 전문 조향사가 직접 조향하였으며, 인체에 무해한 원료만을 사용한 자가 인증 제품으로 차량 내부나 주거 공간, 업무공간은 물론 선물용으로도 폭넓게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방향제 수준의 오데코롱이나 오데뚜왈렛과 달리 오데퍼퓸 수준의 40% 원액 함량으로 용량 대비 오랜 지속력을 유지한다.

지알테크 유통사업본부 주성열 부장은 “자동차용 케미컬을 중심으로 해외로 수출하고 있는 카업의 제조기술에 전문 조향사가 만든 트랜디한 향, 세계적으로 인기 높은 디즈니 캐릭터를 접목해 2030세대의 젊은 소비층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즈니 디퓨저는 현재 온라인 오픈 마켓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며, 제품 론칭을 기념해 지알테크의 온라인 직영몰인 카업몰을 통해서 3월말까지 2+1이벤트가 진행된다.

지알테크는 전국에 250여개 브이쿨 틴팅 대리점과 150여개의 카업 광택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케어 용품을 자체 생산해 국내와 해외시장에 공급해오고 있으며, 전 세계 파트너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나노스킨(미국), 아큐택(일본), 비테크(스위스) 등 세계적인 제품들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임의택 기자 (ferrari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