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PM9 박동선기자] VR콘텐츠 전문기업 YJM게임즈(대표 민용재)가 국내 최대 증강·가상현실 행사 'VR Expo2017'에서 선보일 작품들을 영상으로 미리 만날 기회를 제공한다.
YJM게임즈 측은 자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음달 9일 열릴 'VR Expo 2017'에서 선보일 VR게임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개된 영상들은 YJM게임즈가 서비스할 주요 콘텐츠 4종으로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경기창조혁신센터 주관 '게임창조 오디션' 1위를 차지한 게임 오버턴(Overturn, 개발사 스튜디오HG)과 서울VR스타트업 멤버사 도베르만 스쿼드와 YJM VR이 만든 덱 오브 쓰론(Deck Of Throne)을 필두로 △스매싱 더 배틀(Smashing The Battle) 바이브판 △카트 체이서(Kart Chaser) 등의 플레잉 및 데모영상이다.

YJM게임즈는 'VR Expo 2017'에서 YJM VR과 서울VR스타트업과 공동 전시관을 구성, 트레일러로 공개된 4종의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YJM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최대 VR·AR 행사인 VR Expo2017에서 4개의 게임타이틀을 선보일 예정이다"며 "국내 VR게임의 수준과 함께 새로운 게임의 세계를 맛보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VR Expo 2017은 글로벌VR투자개발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모이는 국내 최대의 증강·가상현실 기술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의 현황을 볼 수 있는 VR콘텐츠 시연과 최신VR트렌드와 산업전망을 교류하는 컨퍼런스 등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정돼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