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오락실 아케이드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모바일게임으로 화제가 된 실시간 2D액션RPG 'NAN:왕자의 행방(이하 NAN)'이 본모습을 드러냈다.

26일 YJM게임즈(대표 민용재)측은 구글플레이·원스토어 등 국내 주요 앱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모바일게임 'NAN'을 정식출시했다고 밝혔다.

'NAN'은 이집트 오시리스 신화에서 착안한 중세 판타지 스토리를 배경으로, 악의 신 '세트'에 위협받는 크란시아 왕국을 구하는 용사의 모습을 그린 실시간 2D횡스크롤 액션RPG다.

주요 플레이는 '카리나(검사)'·'루나리스(마법사)'·'아리엘(궁사)' 등 3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2D횡스크롤 액션RPG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때 각 캐릭터별 특수공격과 최대 9가지 연계스킬을 바탕으로 짜릿한 콤보액션을 즐길 수 있다.

또 플레이 중 언제든 도중참가가 가능한 '4인 멀티플레이 난입시스템'을 적용해, 과거 오락실에서 즐기던 아케이드 액션의 손맛까지 즐길 수 있다.

서원정 게임개발 총괄PD는 "정식으로 'NAN'을 유저들에게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테스트 기간 수합한 피드백을 수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시스템을 마련했으니 많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YJM게임즈는 'NAN'출시를 기념해 △레벨달성 이벤트  △출석인증 이벤트  △누적접속 이벤트 등의 인게임 이벤트와  '인증샷 이벤트' 등 경품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