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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연기? 이성경 "속이 뻥 뚫리는 기분"

발행일 : 2015-12-23 07:46:13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 사진=tvN>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의 이성경이 톡톡 튀는 비주얼로 화제다.

배우 이성경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백인하의 전매특허인 까칠표정을 담아낸 스틸이 공개됐다.

이성경이 맡은 `치즈인더트랩` 백인하 역은 눈에 확 띄는 아름다운 미모의 소유자다. 미모를 이용해 유정(박해진 분) 외엔 모든 남자를 봉으로 보는 남자등골브레이커다.

이성경은 “인하는 자기가 느끼는 기분 그대로 거르지 않고 표현하며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하고 살아야 하는 캐릭터”라며 “사실 연기하면서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고 재미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경은 “인하는 투머치 곱하기 투머치다. 아무래도 최대한 인하가 화려하고 튀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부각시키려 한다. 하지만 의상과 메이크업보다도 중요한 건 연기이기 때문에 좋은 연기로 백인하의 모습을 탄생시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김고운 분)의 숨 막히는 로맨스릴러를 그린 작품으로 2016년 1월 4일(월)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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