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우주가 병역 기피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가수 박재은의 디지털 싱글 프로듀싱에 참여한 사실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올드타임 엔터테인먼트 대표로 있는 김우주는 지난 2011년 11월 당시 소속 가수였던 박재은의 디지털 싱글 `종이처럼`을 프로듀싱했다.
박재은은 지난 2009년 Mnet `슈퍼스타K1`에서 TOP10에 오른 뒤 디지털 싱글 두 장을 발매했지만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이어 그는 2012년 희망을 품고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에 재도전했지만 눈물을 보이며 탈락하고 말았다.
현재 박재은은 밴드 하모니티브의 보컬로 소속돼 지난 2월 디지털 싱글 `The First Harmonize`을 발매하며 다시 데뷔했다.
한편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조정래 판사는 "병역 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속임수를 썼다"며 김우주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RPM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