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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선의 소극장 콘서트가 찾아온다…'포춘텔러 : Fortune Teller' 기대

발행일 : 2025-04-21 13:29:15
심규선의 소극장 콘서트가 찾아온다…'포춘텔러 : Fortune Teller' 기대

심규선이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로 6년 만에 소극장 무대 오른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6월, 단독 소극장 콘서트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로 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난다. 이번 공연은 6월 7일부터 22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서울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는 2019년 11월 개최된 첫 소극장 단독 콘서트 '환상소곡집 op.2 ARIA' 이후 무려 약 6년 만에 다시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화려한 무대와 웅장한 사운드가 두드러졌던 '요란 搖亂 : Tempest', 팬 콘서트만의 따뜻한 분위기와 다양한 이벤트가 돋보였던 'MY OLD & UGLY SWEATER PARTY' 등 지난해 선보였던 공연들과는 또 다른 결의 몰입과 깊은 감정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음악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극장 공연 특유의 분위기는, 심규선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시적인 가사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에 앞서 공개된 포스터는 비밀스럽고 환상적인 분위기로 '포춘텔러'라는 제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며, 공연이 품고 있는 감성과 분위기를 드러내어 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심규선은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은 '환상소곡집' 시리즈를 비롯해 '#HUMANKIND', '소로' 등 다양한 앨범을 통해 깊이 있는 음악 세계를 구축해온 아티스트다. 최근에는 '환상소곡집 op.3'에 수록될 '난설헌 蘭雪軒', '요란 搖亂', '심야의 아이', '이것은 아마 마지막 꽃잎'을 순차적으로 선공개하며 많은 리스너들의 관심을 모았다.

'노래하는 시인'이라는 수식어답게, 심규선은 매 공연마다 섬세한 감정선과 몰입감 넘치는 라이브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6년 만에 돌아온 소극장 콘서트 '포춘텔러 : Fortune Teller'는 더없이 가까운 거리에서 다시 만나는 심규선의 목소리와 이야기로, 더욱 깊은 음악적 교감을 기다려온 팬들에게도 특별한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4월 23일 수요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심규선의 소속사 헤아릴 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미경 기자 (mkk94@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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