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 편의성과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농수산물 출하대금 정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지난해 9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와 MOU을 체결해 정산지원 전담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번 출하대금 정산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정산 편의성이 향상되고, 농어업인의 판매대금 적기 정산이 가능해졌다. 또한 신규 모바일앱을 통해 실시간 출하대금 조회가 이뤄져 정산의 접근성이 강화됨에 따라 농수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이 농수산물의 안정적인 유통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돼 도매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농협의 고유 목적사업인 농업인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정환 기자 admor75@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