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걸그룹 빌리(Billlie)가 뮤비 풀버전과 함께 신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와 함께 펼칠 자신들의 멀티버스 이미지를 직접적으로 비추며, 소위 '멀티버스 맛집'으로서의 성장세를 예고했다.
미스틱스토리 측은 지난 23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빌리 미니2집 타이틀곡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뮤직비디오 본편을 공개했다.
신보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 (더 컬렉티브 소울 앤 언컨시어스: 챕터 원)'의 전곡 음원과 함께 공개된 해당 뮤직비디오에는 콘셉트 필름 'what is your B? (왓 이즈 유얼 비)'의 연결고리와 함께, 각자의 현실에서 꿈에 빠져 하나로 뭉친 빌리 멤버들의 독특한 세계관 나들이가 담겨있다.

신비로운 파티를 펼치는 자신들과 직접 대면하거나 거대한 공에 쫓기는 등의 무의식 속 독특한 설정과 함께, 타자기를 통해 한 문장을 완성한 빌리 앞에 거대한 토끼, dreamvader (드림베이더)가 등장하는 등의 엔딩은 동화나 꿈에서의 상상표현과 함께 빌리 멤버들이 지향하는 멀티버스 세계관 관점을 조명하는 바로 눈길을 끌었다.
이렇듯 다양한 재미요소의 GingaMingaYo (긴가민가요) (the strange world) 뮤비는 이후 공개된 원테이크 버전 퍼포영상 속 칼군무와 표정연기 등 무대표현과 맞물려,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실시간 차트 1위 등 긍정적인 반응을 유도하고 있다.
한편 빌리는 멤버 시윤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자가격리 및 치료기간을 다양한 콘텐츠 공개와 함께 정리하면서, 신곡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로의 활동계획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