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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13주년 기념 랜선팬미팅 마무리…"팬분들이 지켜줘서 할 수 있었다"

발행일 : 2021-09-06 13:33:34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RPM9 박동선기자] 2PM(투피엠)이 랜선 팬미팅과 함께, 13주년 기념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했다.

6일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2PM 랜선 팬미팅 'Beyond LIVE - 2PM ONLINE FANMEETING <Dear. HOTTEST>'(비욘드 라이브 - 투피엠 온라인 팬미팅 <디어. 핫티스트>)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2015년 11월 이후 약 6년 만에 여는 6인 완전체 팬미팅이자, 최근 콘텐츠 프로젝트로 전개된 13주년 기념 'HOTTEST WEEK(핫티스트 위크)'의 피날레로서 마련된 것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팬미팅 간 2PM은 태국어, 영어, 일본어 등 다국어로 글로벌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것을 시작으로 JUN. K, 닉쿤, 택연, 우영, 준호, 찬성 등 멤버별 탐구, 릴레이 노래방, 랜덤 노래댄스 등 코너를 통해 다양한 매력과 13년의 찐친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Without U'(위드아웃 유), '미친거 아니야' 등의 파트체인지 안무와 'Heartbeat'(하트비트), 'Again & Again'(어게인 앤드 어게인) 2배속 퍼포먼스 등은 잇따르는 'I'm Your Man'(아임 유어 맨), '우리집 (Acoustic ver.)', 'Moon & Back'(문 앤드 백), '놓지 않을게', '해야 해', 'Hands Up'(핸즈 업) 무대와 함께 2PM 특유의 강렬함과 섹시함의 퍼포매력과 특유의 유쾌감각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바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또한 2PM은 팬송 '놓지 않을게' 가창을 앞두고 '앞으로도 같이 새로운 날들을 만들어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준비해 팬들을 감동시켰다.

팬들은 2PM을 좋아하는 이유, 입덕 계기 등 다양한 사연을 보내 멤버들의 사랑에 화답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PM 멤버들은 팬미팅 마무리멘트를 통해 "공연이 끝나고 소감을 이야기하는 것도 오랜만이다. 정말 기다려왔다. 여섯 명이서 완전체로 같이 공연할 수 있어 정말 좋았다. 직접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이런 기회로 인해서 멀리서나마 만나서 정말 감사하다. 팬분들이 우리를 지켜줘서 팬미팅을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계속 팬미팅 할 수 있도록 우리를 우리로써 계속 지켜달라. 너무 감사하고 정말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2PM은 이달 29일 일본 새 미니앨범 'WITH ME AGAIN'(위드 미 어게인)을 발매, 글로벌 팬들을 새롭게 마주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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