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NCT 127(엔시티 127)이 새로운 앨범 내 수록곡과 함께 한층 더 강렬하고 쿨한 매력을 선보일 것을 예고, 컴백관심을 새롭게 하고 있다.
30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정규3집 Sticker(스티커) 수록곡인 Lemonade·Bring The Noize 등 2곡에 대한 프리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바에 따르면 Lemonade·Bring The Noize 등 2곡은 NCT 127 특유의 강렬하고 쿨한 컬러를 트렌디한 톤으로 비추는 작품들이다.

우선 신곡 ‘Lemonade’(레모네이드)는 강렬한 808 베이스와 미니멀한 드롭 사운드가 인상적인 힙합 댄스 곡으로, 레모네이드를 휘젓듯이 자신감 있는 태도로 세상의 노이즈 같은 이야기들은 여유 있게 넘겨버리겠다는 가삿말이 주는 쿨매력에 포인트가 있다.
또 다른 수록곡 ‘Bring The Noize’(브링 더 노이즈)는 중독성 짙은 신스와 베이스 사운드 드롭에 개성 넘치는 랩핑이 가미된 하이브리드 트랩 힙합 곡으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오직 우리만의 길을 달려가겠다는 메시지를 표현하며 NCT 127의 강렬한 매력을 강조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한편 NCT 127 정규 3집 ‘Sticker’는 오는 17일 오후 1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