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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 메인 테마곡 ‘Against The Wind’ 금일 발표…에일리·BM 등 참여

발행일 : 2021-08-26 11:03:40

[RPM9 박동선기자] 에일리·BM(비엠, 그룹 카드)·강민수(아퀴나스) 등 국내 9인을 비롯한 12개국 70여명의 뮤지션들이 부르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송이 금일 모습을 드러낸다.

26일 사운드리퍼블리카 측은 코로나19 극복 글로벌 음악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 (Together In Hope)’의 메인 테마송 ‘Against The Wind’가 금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표된다고 전했다.

'투게더 인 호프'는 글로벌 자선단체 ‘인 플레이스 오브 워(In Place of War)’와 글로벌 음원 유통사 ‘사운드리퍼블리카 (Sound Republica, 공동대표 노건식, 김태윤)’가 공동추진하는 프로젝트로, 글로벌 뮤지션들의 합심을 통해 저개발국가의 코로나19 백신공급과 확진자 치료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를 지닌다.

사진=사운드리퍼블리카 제공 <사진=사운드리퍼블리카 제공>

‘Against The Wind'는 프로젝트 '투게더 인 호프'를 상징하는 메인 곡으로, K팝 프로듀서 매드소울차일드 (Mad Soul Chil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 곡은 에일리·BM·강민수(아퀴나스) 등을 필두로 울랄라세션 전 멤버 박광선, 바버렛츠 경선, 뮤지컬배우 겸 가수 리사, 피아니스트 원재연, 대금정악 이수자 이주항, 음악유튜버 박새늘 등 국내 뮤지션셀럽 9인과 함께 미국의 'Aanysa', 'Jim Wolf', 'Layla Khepri', 루마니아의 'Aris', 'Brianna', 아일랜드의 'Curtis Walsh', 영국의 'Princes to Kings', 'Ramzi', 캐나다의 'JENNA Nation', 일본의 'Keiji Kawashima', 'Ryota Kaizo', 이스라엘의 'Moran Levi', 이탈리아의 'Nya Crea' 등 글로벌 뮤지션들의 호흡을 통해 코로나19의 시련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희망적으로 표현한다.

매드 소울 차일드 (Mad Soul Child)’는 “곡의 전주를 비롯해 전체적인 분위기는 베토벤 9번 교향곡 ‘합창’이 모티브가 되었으며, 이는 프로젝트 참여 아티스트 중 한 명인 피아니스트 ‘원재연’의 아이디어로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시작 부분 소금 연주자 ‘이주항’이 만든 한국적인 선율은 한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로 확장되는 이번 프로젝트의 의미를 담은 것이며 곡 후반부에 12개국 70여 명의 뮤지션이 한 목소리로 부르고 연주한 웅장한 하모니는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 세계인들을 일으킬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Against The Wind'는 금일 오후 6시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는 ‘사운드리퍼블리카’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발매와 동시에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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