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글로벌 신예 알렉사와 K-걸밴드 롤링쿼츠의 색다른 컬래버가 아시아 전역의 대중에게 비쳐졌다.
26일 지비레이블 측은 가수 알렉사(AleXa)와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 자영·아이리·현정·아름·영은)의 '엑스트라(Xtra)' 컬래버 라이브영상이 지난 25일 아시아 음악채널 MTV ASIA 'MTV Jammin’'을 통해 공개됐다고 전했다.
'AleXa x Rolling Quartz – Xtra (Exclusive Live Performance)'라는 타이틀로 공개된 해당 영상에는 록버전으로 재편곡된 알렉사의 '엑스트라(Xtra)'를 알렉사-롤링쿼츠가 함께 무대로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영상은 평소 록장르에 대한 관심이 컸던 알렉사가 롤링쿼츠에게 자신의 신곡 엑스트라를 편곡해줄 것을 부탁하면서 성사된 컬래버레이션에 따른 것으로 전해진다.
MTV ASIA의 음악팬들은 "완벽한 조합이다", "올해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두 아티스트의 모습 더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
한편 알렉사는 최근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과의 듀엣 '대도렉사' 결성과 함께 시즌송 '나만 없어, 여름(Summer Breeze)'을 발표하는 한편, 2021 제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다방면의 행보를 펼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