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역대급 기록과 함께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활동을 마무리했다.
5일 빅히트 뮤직 측은 TXT가 약 한 달간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FREEZE’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TXT의 ‘혼돈의 장: FREEZE’ 활동은 타이틀곡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Seori’(제로 바이 원 러브송)과 첫 영어곡 ‘Magic’, 리믹스 ‘0X1=LOVESONG (I Know I Love You) feat. pH-1, Woodie Gochild, Seori’ 등의 곡들로 전개됐다.

특히 초동 63만563장 판매고와 함께, 미국 빌보드 '빌보드200' 5위 진입 후 3주연속 차트인, 오리콘 주간차트 1위(7만6806장) 등 글로벌 기록은 물론 NME·데이즈드 등 유수의 글로벌 매거진의 집중조명 등을 달성하며 3년차 K-팝 그룹 가운데 역대 최고수준을 달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수록곡 ‘Anti-Romantic’을 통한 틱톡 1000만명 달성 등 소셜기록들도 추가로 달성했다.
이러한 TXT의 기록은 소위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불리는 TXT의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하는 근거가 되고 있다.
음악 매거진 NME는 “이들은 항상 청소년과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하고자 해 왔다”라며 “이번 앨범은 역대 최고 앨범으로, 이들의 엄청난 성장을 대변한다”라고 평했다.
데이즈드 매거진(Dazed Magazine)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신인과는 거리가 먼, K-팝의 최고 기대주가 되고 있다. 그들은 전 세계가 주목한 2019년 3월 데뷔 이후 단단하게 성장을 거듭해 세계 제패를 노리는 아티스트가 됐다. 이들이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 불리는 데는 이유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