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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막공소감 공개…"다니엘 처럼 성장해나갈 것"

발행일 : 2021-07-05 18:56:35

[RPM9 박동선기자] B1A4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마지막 공연과 함께, 한층 무게감 있는 존재로의 성장을 새롭게 다짐했다.

5일 WM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B1A4 산들의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종연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00여 년이 지난 1976년 미국,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과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실상을 담아낸 작품이다.

사진=이터널저니 제공 <사진=이터널저니 제공>

산들은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자유를 위한 투쟁의 용감함과 차가운 현실벽에 대한 고뇌 등 상황마다의 다양한 감정선을 섬세하고 심도깊게 그려냄은 물론, 호소력 짙은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산들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참 보내기 힘든 마지막을 함께 할 수 있어 굉장히 영광이었다. 많은 분들 덕분에 즐겁게 공연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극 중에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는 다니엘처럼 저도 더 많은 분께서 믿고 볼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산들은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종연 이후 다방면의 행보로 대중을 찾아올 예정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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