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박동선기자] JYP 신예 니쥬(NiziU)가 일본 내 광고계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며, 단단한 현지 입지를 입증하고 있다.
2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니쥬는 일본 코카콜라 시스템,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브랜드와의 일본 현지 컬래버 프로모션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우선 일본 코카콜라와의 프로모션 컬래버는 지난해 말 모델발탁에 이어, 지난달 24일 '코카콜라 서머 캠페인'을 거듭 함께하고 있다. 특히 장기적인 컬래버와 함께 두 번째 싱글 앨범의 타이틀곡 'Take a picture'(테이크 어 픽처)는 물론 오는 5일 발표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Super Summer'(슈퍼 서머)까지 광고음악으로 활용하는 등 음악적인 측면의 파급도 상당규모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끈다.

소프트뱅크와의 프로모선은 올해 초 확장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오리지널 콘텐츠 중심의 'NiziU LAB'(니쥬 랩) 프로젝트를 한 시즌 더 추진, 좋아하는 멤버의 퍼포먼스를 따라가며 즐기는 다시점(FR) 영상 콘텐츠, 유저 참여형 콘텐츠 'QUIZ NiziU LAB', AR로 청취하는 라디오 'NiziU LAB AR Radio'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밖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Yogibo(요기보) 등 유수의 현지 브랜드들과의 광고협업도 추가적으로 추진중이다.
이렇듯 니쥬(NiziU)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대형 현지 컬래버레이션을 전개하며 연일 강력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한편 니쥬는 오는 5일 새 디지털 싱글 'Super Summer'를 발표, 새로운 행보를 전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