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안양예술공원(이하 안예공)과 인기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가 만났다.
초이락컨텐츠팩토리는 안양시가 관내기업 네비웍스와 협력해 키즈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 캐릭터들을 증강현실로 즐길 수 있는 '안예공 공룡메카드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앱 게임은 공원 곳곳에 전시된 공공예술작품에서 공룡메카드에 등장하는 다양한 미니공룡 ‘타이니소어’를 채집할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예술작품을 관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 채집한 타이니소어로 가상의 놀이터에서 놀 수 있는 안예공놀이터, 채집한 타이니소어의 정보를 볼 수 있는 공룡도감, 공룡메카드의 멋진 캐릭터 타이니소어와 증강현실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사진 찍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부터 안양예술공원 전반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안예공 공룡메카드앱의 출시를 준비해왔다. 안예공 공룡메카드앱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IOS 론칭도 앞두고 있다.
이상원기자 sllep@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