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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100kg 나가던 시절.. "친한 동생이 배신해서"

발행일 : 2018-08-25 11:00:16
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캡처 <사진='정오의 희망곡' 방송화면 캡처>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이 자신의 힘들었던 시절을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에는 양치승이 출연해 자신이 100kg에 육박하던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양치승은 “폭음과 폭식으로 100kg까지 나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체육관을 운영할 때 친한 동생에게 크게 배신을 당했다”며 “그때 모든 것을 내려놓고 그냥 막 먹었다. 사람을 잃다 보니까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헤어나오는 게 힘들었다. 몇 년 동안 극복을 못 했다. 그러다가 2016년 새해에 거울을 봤는데 제 모습이 짐승 같았다. 그래서 그날 바로 운동을 시작했다”며 극복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윤지예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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