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하선 류수영 부부가 23일 득녀했다.
박하선 류수영 부부는 지난 1월 2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리며 백년가약을 약속했다. 이후 4월 25일 박하선 측은 임신 소식을 전하며 “현재 임신 초기다. 혼전 임신은 아니며 가을 출산 예정”이라며 혼전임신이 아님을 거듭 강조했다.
결혼 직후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박하선과 류수영이 허니문베이비를 가졌다고 추측했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박하선은 결혼 7개월 만에 3.5kg의 여자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앞서 소속사 측의 혼전임신은 아니라던 공식입장은 사실상 거짓말이었던 것.
네티즌들은 “혼전임신 그렇게 아니라더니 7개월 만에 아이가...”, “요즘 혼전임신이 욕먹을 일도 아닌데 왜 거짓말을 해서 욕을 먹냐”, “거짓말이 더 나쁘다”, “축하드려요 얼마나 예쁠까”, “혼전임신을 하던 아이를 일찍 낳던 왜 욕하지? 무슨 상관?”, “혼전임신 거짓말해서 이미지 안 좋아진 케이스”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효민 기자 (rpm9en@rpm9.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