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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한다

발행일 : 2016-08-04 14:55:00

현대비에스앤씨가 자사의 IoT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을 완료하고 사물인터넷 시장에 진출했다.

현대BS&C가 개발한 ‘SmartIoT 2.0(가칭)’은 제조(스마트팩토리) 및 건설(스마트홈)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들웨어다. 사물인터넷 환경 내 다양한 이기종 장치들과의 연결을 통한 데이터 수집/처리 및 장치관리 기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서비스와 연계하여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최근 GS인증 1등급 획득을 통해 품질을 인증받았다.

SmartIoT 2.0(가칭) 솔루션은 현대BS&C의 IT부문과 건설부문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융합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발굴하자는 정대선 사장의 아이디어로 두 부문의 협업을 통해 개발이 진행되었다.

현대비에스앤씨 정대선 사장은 “신성장 동력 발굴의 첫 단계로 현대BS&C의 핵심역량인 건설과 IT를 융합한 신사업 모델을 찾은 결과, 사물인터넷 시장 진출을 결정하게 되었다.”며, “우리의 핵심역량을 융합할 수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사업 발굴에 더욱 정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BS&C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배우자로 알려져 있는 현대家 3세 정대선 사장이 창립한 건설, IT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박형준 기자 (phj@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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