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또 오해영' SNS>

'또 오해영' 12화 한 장으로 몰아 보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측은 “12화 한 장으로 몰아 보기! 다음 주는 달달길만 걷자...
#이제_짠내는_그만 #행복하자 #행복하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 오해영'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라디오에 사연을 보낸 해영은 실수로 자신의 본명을 말해버렸고, 삽시간에 주변 사람들이 해영의 일을 모두 알게 된다.

결국 에릭과 서현진은 이별하고, 또 한번 미래를 본 도경은 해영에 대한 사랑을 놓지 않을 것을 다짐하는 모습에서 끝이 났다.

특히 수경이 자신이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길거리 위에 쓰러진 수경은 이진상(김지석)의 도움으로 병원에 실려 갔다.

의사는 "임신성 빈혈"이라며 주의를 줬고, 수경은 "이건 꿈이야"라며 "다른 병원에 가보자"고 오열했다.

진상은 수경이 옛 사랑과 마지막으로 만났을 때를 의심했고, 수경은 진상과의 하룻밤을 떠올렸다. 이에 아이의 아빠가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