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충희 최란이 주목받고있다.
어린이날인 내달 5일, 서울 모 처에서는 이충희-최란 부부가 결혼 30주년 기념 결혼식을 갖는다고 알려져 시선을 모은다.
이날 결혼식은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는 ‘리마인드(Remind) 웨딩’을 넘어서 새롭게 백년가약을 약속하는 ‘뉴마인드(Newmind) 웨딩’ 콘셉트로 열리게 됐다.
이 결혼식은 두 사람에게서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지인들 10여 명이 십시일반 비용을 모아 화이트 도아 웨딩홀측과 뉴마인드 웨딩을 기획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날 모든 하객의 축의금은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선물로 대신 받는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